항공권을 검색하던 중 보라카이 왜 이렇게 싸??? 왕복 19?ㄷㄷ 바로 친구에게 연락했다.
급급급 성사된 우리는 3박 5일의 일정으로 떠났습니다...!
경비는 대략.. 픽업샌딩을 안 하고 스스로 찾아서 가면 정말 싸지만 보라카이는 공항에서 1시간 반정도 이동후 배를 타고 또 들어가야 해서 밤비행기로 도착하는데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고 더우니까 편한 길을 선택했다. 유심도 공항에서 내려서 사면 싸지만 파워 J이므로 마음 편하게 미리 샀다ㅋㅋㅋㅋㅋ 혹시 모르니까 여행자 보험도 들고 1인 기준 405250으로 기본적인 것들은 예약완료 나머지 호핑,식비,쇼핑등등은 아래에 나오겠지만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둘이 200달러씩 환전해서 합쳤다
둘의 식비.경비.엑티비티 등등
우리의 일정은 간단하면서 빠듯했다
1일 차 :공항-휴호텔
2일 차 :휴호텔-니코포렉스-디몰 할로망고-게리스그릴 스테이션 1-휴호텔 마사지 - 화이트비치 (선셋카약)-졸리비
3일 차 : atv +집라인+다이빙+카약 패키지 - 휴호텔 - 휴호텔마사지 -버짓마트-망 이나살
4일 차(체크아웃):호핑투어-스톤마사지-공항
1일 차 공항에서 휴호텔까지 우리는 저렴한 거 같으면서도 리뷰가 많은 필굿투어를 이용하였다. 할말하않... 라운지 OK 좋아 픽업은 버스도 쾌적하고 배에서 내려서 툭툭이 잡아줘서 편하게 갔다 샌딩? 에어컨 안 되는 봉고차에 10명? 정도 끼여서 항구까지 이동하느라 모두 땀범벅이었다.... 사고 나면 다 같이 죽을삘
직원은 정말 친절했다... ^^ 라운지도 편하고 한국음식도 팔고 샌딩 때 봉고차 빼면 굿
호텔은 찾기 귀찮아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패키지를 검색한담에 거기에 있는 숙소를 선택했는데 가격도 좋고 시설도 좋았다! 드라이기는 갖다달라고 해야함ㅋㅋ ㅠ 조식도 괜츈 ~ 수영장물은 더러워서 사진만 간단히 찍었다.
2일 차 휴호텔 조식 부수어주고
니코포렉스에서 환전하러 가는 길에 순두부? 아무튼 아침대용으로 좋은 맛난 따호 아저씨 만나서 바로 구매!
호텔앞이 환전소라서 아주 좋다 100달러씩 찔끔찔끔 했는데 결국 다 써서 한방에 해도 될듯 ㅋ
동물에게 친절한 나라🥲
화이트비치 존예🏝️🏝️🏝️
첫날이니까 액티비티 흥정도 할 겸 슬슬 걸어 나갔다. 디몰에서 기념품 대충 스캔하고 할로망고 ㄱㄱ
할로망고는 안에서 먹는 금액이랑 테이크아웃이랑 다름! 난 그냥 쏘쏘 했는데 양은 정말 많다....... 디몰 돌아다니다 보면 화이트비치가 나오는데 거기에 아저씨들이 액티비티 하라고 외친다 흥정은 다음글에 따로 자세히 적겠습니다... 홍홍
아무튼 돌아다니면서 머리도 땋고 (뿌까 500페소 , 그냥 실 2가닥 100페소)
제리스그릴인 줄 알았는데 게리스그릴로 갔다 필굿투어에서 쿠폰팩 같은 종이를 주는데 10프로 할인됨ㅋ 내가 항상 먹는 메뉴 오징어구이. 마늘밥. 바비큐 주문
화이트비치 아저씨들 만나서 푸카비치 가서 선셋아래서 카약 찍어달라 했는데 너무 멀다고 여기도 똑같다고 계속 그래서 그냥 약속 잡고 만나기로 했다 예약금은 혹시 몰라서 안 주고 저녁 5시 반에 만나~~ 하고 빠잉